고민
지난 여름에 했던 고민을 지금 난 다시 하고있다.
지금 내가 왜 PhD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공부에 욕심도 없고 박사라는 명예도 관심없다. 때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PhD할 이유가 전여없다. 경재가 좋지 않다는 생각에 이왕 시작한 공부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무서워서 시작한 박사공부, 솔직히 그만 두고 싶다.
너무 재미가 없다. 관심에도 없는 것을 연구하면서 패이퍼쓰는것 지금도 재미 없는데 앞으론 얼마나더 하기 싫을지 무섭다. 24시간 묶여서 일해야 하는것도 너무 싫고 한달 한달 budget 마추어 가며 돈에 벌벌떨며 사는것도 지쳐간다. 아니 벌써 지쳤다.
Nothing motivates me.
졸업하면 6 figure 셀러리를 받을 수 있다는것도 별 도움이 안된다. Career choice가 넓혀진다는것도 나에게는 별로 상관없는 예기다. 대학 교수는 하기 싫기 때문이다. 만약 가르치게 된다면 초등이나 고등학교 선생을 하고 싶다. 남들은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 돈 한푼 안드리고 공짜로 할 수 있다는 말도 신빙성이 없다. 자신이 하기 싫은것은 공짜라고해서 호감도가 올라가지 않기때문이다.
교수님에겐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미안하다. 이 학교에와서 나의 능력을 믿어주시고 밀어주시고 쉽게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신것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 하지만 지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간을 하는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미안하다.
But I'm not happy where I am right now. I want to stop writing papers and start writing programs. I want to be out there in the real world creating real things that actually interests me. 졸업하면 다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금도 할 수 있는것을 왜 졸업후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다 그만두고 일자리를 얻고 싶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먹고 살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당장 그만두고 일하고 싶다.
누가 들으면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포기할 생각을 하냐고 모라할지도 모른다. 디모데는 끈기가 없다고 쉬운 길만 찾고 있다고 손가락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가고싶은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그저 다른 길일 뿐이다.
Can someone please tell me why I'm doing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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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search를 시작했다... 미쳤다...